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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에디터 지원이 이야기] 111123 @ 강남 BBQ 치킨집데일리 2011. 11. 27. 17:18
지원이와의 만남은 약 2년전 필립스 체험단에서 시작으로,
레이볼루션, 메트로시티까지 안면이 자주 있었지만 단순히 '지나치는' 사이였다.
그러다 우연히, 현재 연극 '옥탑방고양이' 주인공을 맡고 있는 민욱이가
작년 내 생일날 아레나 에디터 친구와 함께 소개를 시켜주어 지금까지 쭉 연락하고 지내왔다.
실제로 보기엔 거의 반년만이라 서로 생각하는 바도 예전에 비해
안정감있고 무게감있는 대화를 통해 시작과 끝을 맺었다.
그래도 아직 그녀 또한 SF, 슈퍼히어로를 좋아하는 감수성이 풍부한 순수한 소녀같은 느낌이다.
2년전과 지금이나 변함없이 초심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그녀가 멋지다.
내 친구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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