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 PHOTOGRAPH TOY PHOTOGRAPH

나이를 거꾸로 먹으시는 우리 양하형님. 현재 양하형은 이전에 '크로스본'이라는 쇼핑몰 CEO에서 현재는 클럽 신에서 'NASTYPHOTO'의 '토끼'라는 네임으로 클럽 포토그래퍼로 활동중이시다. 1주간 형님과 자주 이야기하고 형님의 사무실에도 자주 방문하며, 더욱 더 가까운 사이가 된 것 같다. 형님과 나는 세미 펑크 스타일을 추구해서 옷에 리폼할 '징'과 '스터드' 재료를 사기로 했다. 동대문에서 약 10만원치의 재료를 사고, 카페베네에서 간단히 담소를 나누었다. [최강 동안 양하형님 이야기] 110620 @ 동대문 COFFEE BENE [클럽포토그래퍼 toy] 2011 ⓒ PHOTOGRAPHED BY HYUNCHUL ★ TOY all right reserved. www.toyphotograph.com..

강남 투메드 클럽 촬영을 마치고 발걸음을 강남역으로 향할 때 였다. 약 100m 정도 멀리 떨어진 곳에서 어떤 여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침 시간이고, 클럽 앞이니 그러려니 했는데, 알고보니 화수가 저 멀리서 부르고 있더라. 같이 동행 했던 중앙대 동생은 왠지 피곤해서 기진맥진하는 느낌이었는데, 화수는 쌩쌩하더라. 아침 식사를 같이하자고 하던 화수를 뒤로 하고 난 집으로 향했다. (왠지 같이 있으면 무서워서) [4차원 화수 이야기] 110612 @ 강남 MASS [클럽포토그래퍼 toy] 2011 ⓒ PHOTOGRAPHED BY HYUNCHUL ★ TOY all right reserved. www.toyphotograph.com www.cyworld.com/stevenpark

작년 베니베나시 내한 워커힐 행사에서부터 지금까지 연락하고 지낸 지후. 레지던트 이블, 제 5원소에 출연한 영화배우 '밀라요보이치'와 너무 닮은 외모라서 나는 자주 별명으로 부르기도 하는 그녀다.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난 그녀는, 캔버스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일이 취미일 정도. 나에게도 자화상을 그려준다고 했던 그녀는 아직도 말이 없는 것이 보니 잊어버린 것이 분명한건가. 하우스룰즈 서로씨의 왕팬인 그녀는 그와 결혼하겠다고 항상 외치는 모습을 보니 일편단심 민들레 같구나. [모델 포스 지후 이야기] 110527 @ 강남 선술집 [클럽포토그래퍼 toy] 2011 ⓒ PHOTOGRAPHED BY HYUNCHUL ★ TOY all right reserved. www.toyphotograph.com www.cyw..

세희를 알게 된 것은 현재 하우스그라피에서 활동하는 준식이와 싸이코신드롬의 호경 누나를 통해서였다. 단 둘이 만나 심도있는 대화를 한 사이는 아니지만, 동갑이라는 공통점(?)때문에 약간은 안면이 튼 사이가 됬다. 어플리케이션에 업로드 될 스트릿 사진 때문에 전신 사진을 부탁했고, 그녀는 혼쾌히 승낙했다. [댄서 세희 이야기] 110526 @ 강남 MASS [클럽포토그래퍼 toy] 2011 ⓒ PHOTOGRAPHED BY HYUNCHUL ★ TOY all right reserved. www.toyphotograph.com www.cyworld.com/stevenpark

처음 그녀와 만난 것은 엘르걸 에디터로 활동하면서이다. 엘르걸에서 에디터와 마케팅팀에 있을 때 트위터와 비슷한 기능인 '지니터'를 관리하게 되었는데, 그 때 우연히 그녀를 알게되었다. 동네가 근처라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쉽게 볼 수 있었다. 겉으로는 까칠하고 도도한 그녀지만, 처음에만 낯설어서 그럴 뿐 천상 여자임이 분명하다. 이러한 그녀는 더 친해지기도 전에 미국에 유학을 떠났다. 먼저 말레이시아에서 연수를 받고 단계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듯이 보였다. 공부와는 친할 법 같지 않은 외모인데... 허허.. [유학을 떠나는 은지 이야기] 110525 @ 강남 선술집 [클럽포토그래퍼 toy] 2011 ⓒ PHOTOGRAPHED BY HYUNCHUL ★ TOY all right reserved. www...

홍대 주변에서 자주 봤던 그녀. 이렇게 연락하고 아는 사이가 될 줄을 꿈에도 몰랐다. 처음에 영석이와 자주 다니기에, 영석이의 여자친구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친한 동생사이란다. 외모적으로는 기가 쎄고 무서울 것 같았는데 언제나 밝고 명랑한 평범한 여대생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그녀에게는 밝히지 못할(?) 남자친구가 있다는데, 지금도 누구일지 궁금하기만 한데, 절대 알려주지 않는단다. [언제나 즐거운 한나 이야기] 110524 @ 홍대 치킨집 [클럽포토그래퍼 toy] 2011 ⓒ PHOTOGRAPHED BY HYUNCHUL ★ TOY all right reserved. www.toyphotograph.com www.cyworld.com/stevenpark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슬기. M2에서 촬영 후, 메신저를 통해 친해지게 되었는데 당일 클럽에 왔었던 남성분이 남자친구가 아닌 '친동생'이었다. 뛰어난 유전자를 가진 슬기는, 홀리커즈라는 대학생 잡지를 창간하여 지금까지 이어온 에디터이기도 하다. 대외활동과 경력 부분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와 미래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털털한 성격의 슬기 이야기] 110519 @ 홍대 COFFEE SMITH [클럽포토그래퍼 toy] 2011 ⓒ PHOTOGRAPHED BY HYUNCHUL ★ TOY all right reserved. www.toyphotograph.com www.cyworld.com/stevenpark

클럽 사진을 찍고 있을 무렵, 한 통의 연락이 왔다. 5월 4일에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클럽 사진을 촬영할 포토그래퍼가 급하단다. 페이먼트부분에 대해서는 언급된 것이 없지만, 엠투에서는 촬영을 해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 경험상 가보기로 했다. 오픈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EXIT"라는 매거진과 PROJECT RUNWAY KOREA가 함께 협력하는 파티라고 한다. 이 때, 패션이 독특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EXIT 매거진에서 패션에디터, 스타일리스트를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성격이 다들 잘 맞아, 처음 보는 사이이지만 10년지기 친구인 듯한 느낌이 강했다. [EXIT 패션에디터 이야기] 110504 @ 홍대 M2 앞 입구 [클럽포토그래퍼 toy] 2011 ⓒ PHOTOGRAPHED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