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떠나는 은지 이야기] 110525 @ 강남 선술집 [클럽포토그래퍼 toy]

처음 그녀와 만난 것은 엘르걸 에디터로 활동하면서이다.
엘르걸에서 에디터와 마케팅팀에 있을 때
트위터와 비슷한 기능인 '지니터'를 관리하게 되었는데,
그 때 우연히 그녀를 알게되었다.

동네가 근처라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쉽게 볼 수 있었다.

겉으로는 까칠하고 도도한 그녀지만, 
처음에만 낯설어서 그럴 뿐 천상 여자임이 분명하다.

이러한 그녀는 더 친해지기도 전에
미국에 유학을 떠났다.

먼저 말레이시아에서 연수를 받고 
단계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듯이 보였다.

공부와는 친할 법 같지 않은 외모인데...
허허.. 

[유학을 떠나는 은지 이야기] 110525 @ 강남 선술집 [클럽포토그래퍼 t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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